부동산 시장 규제 속 답은 지식산업센터…김포 한강신도시 '디원시티' 주목

입력 2019-10-02 13:56   수정 2019-10-02 13:57


정부의 대출 규제와 분양가 상한제 등 부동산 시장 규제 정책이 이어지면서 주택 시장에 전반적으로 침체 기조에 빠지면서 투자자들이 갈 곳을 잃고 있다.

특히 정부의 규제가 이어질수록 결국 주택 가격은 상승한다는 ‘부동산 불패’ 심리가 작용하면서 서울 집값은 고공행진 중이다. 이런 상황에서 수익형 부동산이 다시금 투자처로 각광받고 있다.

지식산업센터, 오피스텔과 같은 수익형 부동산은 임대료를 통한 안정적인 수입과 향후 가치 상승을 통한 시세 차익을 거둘 수 있다는 두 가지 장점이 있다. 더불어 지난 7월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낮추면서 금융비용이 감소하면서 지식산업센터 입주나 이주를 고려하는 기업체들이 대출을 받아 분양받기 수월해졌고, 투자자들 역시 서울 아파트보다 저렴한 수익형 부동산에 눈길을 돌리기 시작했다.

지식산업센터의 경우 기존 세제 혜택이 3년 연장되면서 투자가치가 더욱 오르고 있다. 지난 8월 행정안전부가 지식산업센터 입주 기업의 세금 감면 혜택을 기존 2019년 말에서 3년 연장하는 법안을 발의했다. 업계에서는 이 법안이 올해 안으로 통과돼 시행될 것으로 보고 있다. 예정대로 시행될 경우, 일정 조건을 만족한다면 취득세와 재산세가 각각 50%, 37.5% 면제되는 파격적인 혜택을 받게 된다.

규제는 피해가고 혜택이 연장되는 등 입주, 투자 양측에게 호재가 이어지는 가운데 김포 한강신도시에서 분양 중인 지식산업센터 ‘디원시티’가 주목받고 있다. 구래동 자족시설용지에 위치한 ‘디원시티’는 지하 4층~지상 10층, 지식산업센터 397실, 상업시설 90실, 기숙사 180실 규모로 조성된다.

먼저 역세권 입지를 장점으로 들 수 있다. 지난달 28일 개통된 김포도시철도가 안정적으로 운행을 이어나가고 있다. 김포도시철도의 시작 역인 양촌역이 ‘디원시티’와 약 350m 거리에 위치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김포공항역을 경유한다면 서울 도심으로 빠르게 이동이 가능해 출퇴근에 용이할 것으로 예상되며 제2 순환고속도로, 외곽순환고속도로가 가까워 도로 교통 접근성도 원활하다.

‘디원시티’는 업무공간과 상업시설, 오피스텔형 기숙사, 특화문화거리로 구성된다. 기존 지식산업센터에서 진화한 신개념 지식산업센터로 업무에서 쇼핑, 주거, 문화까지 한자리에서 누릴 수 있는 복합단지로 조성된다.

특히 김포시 인구와 사업체 수의 꾸준한 증가세로 거주지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디원시티'에 조성되는 고급 기숙사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디원시티’는 고급 오피스텔을 연상케 하는 풀옵션형 기숙사를 완비했으며, 전 호실 복층형, 발코니 특화 설계로 서비스 면적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한편, '디원시티'는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제공되며, 홍보관은 김포시 김포한강9로75번길 190 이너매스한강 2층에 마련되어 있다.

한경부동산 hkland@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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